[서안] 서안 마실거리: 배대추차 & 석류주스
첫 날 먹은 배와 대추 끓인 물. 얘는 정말 많이도 마셨다. 대충 5위안이 제 가격인듯 한데 처음 먹을 때 8위안 받았다. 집 앞에서 아저씨가 8위안에 주고 너무 뜨거워서 못 먹는 우리한테 컵홀더 처럼 뭔가를 더 끼워주셨지. 하루에 몇 컵씩 마신 것 같다. 나중에 마지막 날 집 앞에서 아침 해장으로 마신 건 또 5 위안. 비림 앞에서도 5위안.
제일 맛 없는 건 회족거리 앞쪽에서 10위안에 팔던 것. 일단 식었다. 뜨거운 건 중국 비닐이 너무 얇아서 손에 들고 있지도 못할 정도로 뜨겁다. 그리고 웃긴 건 이건 속성상 계속 우려내는 거라 같은 집에서 마셔도 아침에 마시는 거랑 낮에 마시는 거랑 맛이 다르다는 것이다. 비림에서 먹을 걸 보고 기뻐서 고구마랑 샀는데 나중에 나갈 때 또 산 건 맛이 또 없다. 이런.
2. 석류차
석류, 대추 등으로 유명한 서안. 배차는 서안 곳곳에 보였지만 석류는 회족거리에서만 봤다. 이건 찬것, 뜨거운 것으로 마실 수 있고 10위안. 알고보니 석류 또한 가게마다 맛이 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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