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before 2016/201512 IST & JNB

아시아 지구와 유럽을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 내가 사진만 보고 반했던 궁전을 지나 달려서 다다른 선상 위의 레스토랑. 위에는 여름에 오픈되는 수영장인가 보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터키를 보여주는 간판. 나름 배를 타고 건너간다. 아름다운 아시아 지구 저 건너편. 이번에도 아시아 지구는 방문하지 못하는구나. 이쪽은 배타고 건너온 유럽 지구. 불이 번쩍 번쩍. 이스탄불 야경도 참 아름답다. 잔잔한 야경. 역시 터키에 오면 케밥이징. 아다나 식이었나? 케밥이란 것이 무엇인지 처음에는 많이 헷깔린다. 싸서 랩처럼 먹는 것도 케밥이고 고기 구워진 것도 케밥이고. 알고보니 굽는 건 다 케밥인데 지역마다 스타일이 매우 다양하단다. 터키사람들이 구워먹는 것을 엄청 좋아한다는데 취미생활의 일종이라서 주말에는 가족끼리..

아야 소피 할망 오랜만! 할망을 보니 왠지 마음이 따스해졌다. 그 곳에 계속 있어온 할망! 여전히 계시는 군요 이런 생각이 든다. 아주 잠시 공항에 가기 전 들린 소피할망. 엄청 큰 개들이 활개 치고 다니던 하기야 소피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