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 红烧牛肉面 - 호스텔 앞 식당
시안에서 발견한 가장 값진 것은 바로 홍샤오육우면.. 병마용도 아니고 대안탑 삼장법사도 아닌 면발. 정말 끝장나게 맛있다. 화산 갔다온 날이라 힘들긴 했어도 내 미각은 살아있다.
란주는 또 어디일까. 중국 올 때 마다 느끼고 이번에도 생각했지만 얘넨 스케일이 너무 크다. 실크로드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서안이 바로 실크로드의 시작! 일단 란주면 집 육우면발 부터 보자.
이따 가야지. 입 안 가득 행복. 이렇게 흡입하고 공연을 보러 갔다가 실패하고 그대로 회족거리로 갔다. 그리고 이 다음 날 저녁에 또 갔다.
란주는 또 어디일까. 중국 올 때 마다 느끼고 이번에도 생각했지만 얘넨 스케일이 너무 크다. 실크로드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서안이 바로 실크로드의 시작! 일단 란주면 집 육우면발 부터 보자.
이따 가야지. 입 안 가득 행복. 이렇게 흡입하고 공연을 보러 갔다가 실패하고 그대로 회족거리로 갔다. 그리고 이 다음 날 저녁에 또 갔다.
이 날은 볶음밥을 먹고팠다. 란주챠오판(兰州炒饭)과 빤미엔을 시켰다. 지금 안 거지만 면 종류에 따라 메뉴판이 구분되어 있었는데 서안엔 빵빵면이 유명하다고 한다. 빵빵면을 위한 글씨가 있다. 엄청 두꺼운 면이라는데 拌이 그건지 알고 시킨 메뉴. 볶음밥은 촉촉하고 다른 것을 전혀 곁들이지 않아도 되는 맛. 간이 딱 맞았다. 맛있었다. 흑흑. 면은 그 전날의 감동 보다는 덜 했다. 면 넓이가 커져서 그런가. 하지만 여전히 깊은 그 맛. 오늘 밤, 또 가서 내 인생 최고의 면을 맛보러 간다.
+ 그리고 나는 배가 불러서 결국 먹지 못 했다... 요건 회족 거리에서 본 빵빵면 글자! 양피도 먹으러 다시 나갔는데 빵빵면 안 먹은 건 지금 생각해보니 살짝 아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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