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역을 누르면 첫 페이지로 이동
기다려지는 11월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

기다려지는 11월

페이지 맨 위로 올라가기

바르셀로나 2일째 - 첫 인상

기다려지는 11월

바르셀로나 2일째 - 첫 인상

  • 2020.04.01 22:44
  • 여행 before 2016/201409 BCN 일기
2019년 2월 말 사진

밤의 도시. 그리고 경제 수준에 비해 - 라고 썼다가 찾아보니까 오마이갓. 한국보다 GDP 는 조금 더 높은 수준이구나. 경제가 어렵다는 소리가 들리니까 생각도 못했다. 상점 안에 들어있는 물건들의 수준이 높다. 인테리어도 죽여주고. 내가 다닌 유럽에서 바르셀로나의 상점가 분위기가 제일 아기자기 하면서도 볼 것 많다는 생각이 든다. 독일은 아기자기함이 없고 아, 심각하게 떨어지는 아기자기함. 물건의 질이 좋다는 느낌. 파리는 비싼 게 하도 많아서 마레 지구는 안 가봤지만 오늘 왔다갔다한 람블라스와 모던미술관 주변만 보자면 가게 안에 들어가있는 물건의 수준과 디자인, DP가 아주 멋지다. 특이한 디자인도 많고. 먹을 것은 역시 싸다. 보케리아 시장의 과일쥬스는 최고! 시장 분위기는 어디나 비슷하네. 1유로에 행복. 아 아직도 졸려서 이렇게 게스트하우스에서 뭉개고 있는 게 너무나 행복하다. 아무도 날 상관하지 않는 이 상황. 오늘 밤에 나가서 금요일은 어떤가 보자. 아 혼자라서 안타깝다. 클럽 가봐야 하는데. 가려면 솔직히 신발도 사야한다. 쓰레빠 찍찍.

 

장맛비 같은 비가 몇 번 지나갔는데 람블라스 대로변 처마 밑으로 사람들이 다 숨는 게 웃겼다. 샹트빼텗부르크에서는 모두 뛰어다녔는데. 타파스랑 술 마시러 가야지 룰루랄라 오!

이 글은 (새창열림) 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규칙 하에 배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Creative Commons 라이선스를 확인하세요.
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여행 before 2016 > 201409 BCN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르셀로나 3일째 - 밤의 호스텔  (0) 2020.04.01
바르셀로나 3일째 - 룸바 리듬 속에서  (0) 2020.04.01
바르셀로나 3일째 - 햇빛  (0) 2020.04.01
바르셀로나 3일째 - 해변, 무상무념의 여유로움  (0) 2020.04.01
바르셀로나 2일째 - 플라멩고 오 플라멩고  (0) 2020.04.01

댓글

댓글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글 공유하기

  • 구독하기

    구독하기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라인

    라인

  • 트위터

    트위터

  • Facebook

    Facebook

  •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 밴드

    밴드

  •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 Pocket

    Pocket

  • Evernote

    Evernote

다른 글

  • 바르셀로나 3일째 - 룸바 리듬 속에서

    바르셀로나 3일째 - 룸바 리듬 속에서

    2020.04.01
  • 바르셀로나 3일째 - 햇빛

    바르셀로나 3일째 - 햇빛

    2020.04.01
  • 바르셀로나 3일째 - 해변, 무상무념의 여유로움

    바르셀로나 3일째 - 해변, 무상무념의 여유로움

    2020.04.01
  • 바르셀로나 2일째 - 플라멩고 오 플라멩고

    바르셀로나 2일째 - 플라멩고 오 플라멩고

    2020.04.01
다른 글 더 둘러보기

정보

기다려지는 11월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

기다려지는 11월

  • 기다려지는 11월의 첫 페이지로 이동

검색

메뉴

  • 홈
  • Sweden Life
  • 가정식 요리
  • 여행
  • 영화 / 드라마 / 책
  • Flower Life
  • 방명록

카테고리

  • 기다려지는 11월 (205)
    • Life in Stockholm 2022 (2)
      • 아기 (1)
    • Life in Stockholm 2021 (0)
      • 생활 tip (0)
      • picnic (0)
    • wedding project (0)
      • for bride & groom (0)
      • ceremony & fest (0)
      • few of my favorite things (0)
    • 맛있는 것 & 요리 (0)
      • Home - 스웨덴 요리 (0)
      • Restaurang - 맛집&카페 (0)
      • Fika - 커피&베이킹 (0)
      • 한식 + 세계요리 (0)
    • 리뷰 (24)
      • 책 (8)
      • 영화 (3)
      • 드라마 (0)
      • 신삼국지 (12)
      • 공연 (1)
    • 그림그리기 (23)
    • Flower (72)
      • Blommor (2)
      • 마미플라워 비기닝 (36)
      • 마미플라워 수업 (34)
      • 비밀노트 (0)
    • 여행 (49)
      • 2020 여름 Skåne (0)
      • 202002 Jeju (0)
      • 201908 도쿄 서울 (0)
      • 201907 아이슬란드 (0)
      • 201810 암스테르담 프로방스 (0)
      • 201712 통영 부산 (0)
      • 201710 암스테르담 파리 (0)
      • 201609 Latin America (3)
      • 201606 크레타 섬 (33)
      • 201604 속초 (2)
      • 201602 천년고도 서안 (11)
    • 여행 before 2016 (31)
      • 여행 계획 리스트 (9)
      • 201512 IST & JNB (2)
      • 201506 나닥 카슈미르 (0)
      • 201503 롱샹 알프스 (0)
      • 201409 BCN 일기 (19)
      • 201408 고비사막 (0)
      • 201307 베를린 일기 (1)
      • 201112 시아먼 (0)
    • 기록하기 (3)
      • 비밀 일기 (0)
      • 연애 일기 (0)
      • 아름다운 것 & 건강 (3)

인기 글

공지사항

태그

  • 인도여행
  • 플라워레슨
  • 스웨덴결혼식
  • 꽃꽃이
  • 시안
  • 스웨덴웨딩
  • 바르셀로나
  • 서안

정보

엘체이의 기다려지는 11월

기다려지는 11월

엘체이

블로그 구독하기

  • 구독하기
  • RSS 피드

방문자

  • 전체 방문자
  • 오늘
  • 어제

티스토리

  • 티스토리 홈
  • 이 블로그 관리하기
  • 글쓰기
Powered by Tistory / Kakao. © 엘체이. Designed by Fraccino.

티스토리툴바

개인정보

  • 티스토리 홈
  • 포럼
  • 로그인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