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을 맞아 원데이클래스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카네이션을 주제로 만든 꽃. 내 맘대로 했다. 이미 드라이플라워에 모든 에너지가 다 빼앗겨 버렸지만 아름다운 꽃 한송이 작약과 오묘한 투톤 그리고 자주빛 수국, 다양한 컬러의 카네이션을 보니까 정신 놓고 그냥 손 가는대로 했다. 매우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작업한 꽃. 원데이 클래스 할 때 남자분이 계셨는데 와, 달랐다. 거기에 자극 바아서 자꾸 가지를 넣은 것 같다. 여하튼 원색 좋아하는 우리 엄마 취향 100% 반영하여 아름다운 컬러감으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