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Lesson] #21. Topiary Byzantine Cone Tree
어렌지먼트 기본형의 하나로 원추형의 디자인. 토피어리란 손질형 가지치기로 나무를 동물, 새 등의 형태로 만드는 장식. 어렵다. 지난 번에 만든 라운드 스타일보다는 그래도 쉽다. 폼은 조금 위로 나우게 빼서 1. 가장 높은 곳에 중심 잡아주고 2. 사방으로 꽃을 꽂아 잡아주고 3.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된다.
말은 항상 쉽지. 삼각형 어렌지먼트 이후로 꽤 많은 기본형 어렌지먼트를 배웠다. 아주 처음에 비하면 훨씬 낫긴 하다. 처음에는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눈에 잘 보이기도 힘들고 감각적으로 느껴야 하는데 잡아채기 어려웠다. 요새는 좀 보인다. 할 때마다 형태감각이 많이 는다. 일주일에 하루는 부족하다.
말은 항상 쉽지. 삼각형 어렌지먼트 이후로 꽤 많은 기본형 어렌지먼트를 배웠다. 아주 처음에 비하면 훨씬 낫긴 하다. 처음에는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눈에 잘 보이기도 힘들고 감각적으로 느껴야 하는데 잡아채기 어려웠다. 요새는 좀 보인다. 할 때마다 형태감각이 많이 는다. 일주일에 하루는 부족하다.
꽃과 화기는 선생님이 골라주신다. 수채화 그릴 때 느낀 대범성을 꽃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 내 맘대로 꽃을 고른다고 해도 어쨌든 주어진 꽃 중에 고르는 셈이다. 완전 자유창작을 언제부터 할 수 있을까? 지금은 배우고 있으니 디자인을 어떻게 할지 별로 생각 안한다. 내가 만들 결과값을 거의 생각 안 한다. 정말 감각적으로 순수하게 작업한다. 그래서 즐거운가 보다. 지금은 열심히 배우며 감각과 보는 눈을 키워야지. 즐겁다.
+ 쓴 꽃: 라시안셔스, 카네이션, 목수국, 아미초 그린은 피토스와 아이비 ~ 아미초는 언제나 어려운 꽃. 아이비는 덩쿨처럼 감아보기.
+ 와.. 토피어리를 만들 때 폼 자체를 원추형으로 만들어서 꽃을 꼽기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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