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쓴 아이들
- 양귀비, 왁스플라워, 장미(비비안), 폼폼, 아미초, 아스트랜시아, 스위트피
- 열매유카리, 레몬트리
♤ 찬조출연
- 꼬불이, 이름 모를 신기한 아이


섰다. 스파이럴 기법으로 배운 첫 핸드타이드. 장난아니었다. 감을 못잡아서 처음엔 손에 힘이 꽉꽉 들어갔다. 네번째 되어서야 제대로 돌리고 스파이럴로 하는 게 어느정도 되었다. 굉장히 매력적인 핸드타이드. 스트로우나 폼폼처럼 머리 큰 애들로 따로 연습해봐야 겠다.
처음에 정말 꽉 잡아서 손 정말 아프고 꽃은 따뜻해지고 불쌍한 양귀비는... 흑 짓뭉개졌도다. 나중에 하나 쌩쌩한 녀석으로 주셨는데 미안 양귀비. 여름에는 정말 신속하게 작업해야 꽃들이 살 것같다. 불쌍한 스위트 피... 정말 향기로운데 나와 언니의 손에 작살 나는 스위트피.
:: 매력만점 핸드타이드 ::


:: 오늘의 이쁜이들

아름다우셔요. 왁스플라워. 봉오리 너무 아름답고 꽃안에 물방울을 머금고 있는듯. 옆에 보이는 아스트랜시아. 작업 할때는 못 봤는데 소박함 속의 우아함과 화려함.




정말 매력 넘치는 핸드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