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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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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연말 / 2021 새해파티 테이블세팅

2020 연말 / 2021 새해파티 테이블세팅

2021.01.06
2020 연말에는 둘이서 보내게 되었다. 처음으로 함께 맞이 신년이니 팬시하게 해보자고 요리도 준비하고 옷도 차려입자고 했다. 그리고 테이블도 꾸몄다. 손이 다친 후 꽃꽃이를 안 한지 오래 되어서 손 놓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재미났다. 여긴 ICA나 Coop에서도 49kr, 100kr~200kr 수준의 꽃을 뭉치로 판다. 일단 ICA에 가서 흰색 카네이션 작은 애들 69kr 짜리를 사고 꽃집에 가서 이쁜 꽃을 골랐다. 장미 세 송이, 오랜만에 보는 라이스플라워, 스타티스 조금, 큰 카네이션 한 송이랑 흰색 라넌큘러스 등등에 그린 소재 조금에 열매 조금. 3가지를 만들었는데 일단 가볍게 화기를 이용한 센터피스 하나를 만들었다. 은 촛대를 꺼내서 초를 녹여 고정 시키고 화기 안에다가 두니 그럴 듯 해보였다. ..
[Flower Lesson] 멜리아부케 1, 2 (Melia Bouquet)

[Flower Lesson] 멜리아부케 1, 2 (Melia Bouquet)

2017.07.24
멜리아부케 (Melia Bouquet) 부케가 금값이다. 손이 그만큼 많이 가고 신부가 드는 만큼 모든 것을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인데 나도 배우기 전까지는 부케 만드는데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줄 전혀 몰랐다. 요새 많이 유행하는 프렌치 스타일을 스파이럴로 묶어 버리면 많이 간단해지지만 부케는 와이어링 작업이 가장 기본이다. 그리고 와이어링에 꽃이 시들지 않게 티슈까지 해서 하나하나 작업하다보면 2-3시간은 금방 가버리는 게 부케 작업. 폼을 써서 코로니얼 홀더 부케나 스노우볼 부케를 만든 적도 있는데 폼을 쓰다보면 엄청 무거워 진다. 하지만 좀더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고 가장 좋은 건 꽃들이 물을 잘 먹을 수 있다는 거지. 그리고 드디어 부케의 정점 중 하나! 멜리아 부케를 만들었다. 흥미진..
[Flower Lesson] #25. Colonial Bouquet

[Flower Lesson] #25. Colonial Bouquet

2016.05.06
부케의 기본형! \아이고. 와이어링 해서 플로랄 테이프 입히는데만 2시간 걸렸다. 선생님은 1시간 반을 주셨지만 .. 오늘 와이어링은 아주 질릴 만큼 했다. 꽃은 스카비오사, 센트레아, 레몬트리 그리고 모르세나. 교재에 나오는 꽃봉오리 너무너무 아름답다. 어떻게 저걸 저렇게 와이어링 했지? 오늘의 수업 감상은 한 마디로 손 끝으로 부케가 비싼 이유를 알게 된 하루.
[Flower Lesson] #24. Colonial Holder Bouquet

[Flower Lesson] #24. Colonial Holder Bouquet

2016.05.02
미친듯이 이쁘다. 일단 재료빨이 크다. 재료를 너무나도 고급스런 소재로 구성해주셔서 하면서 손도 부들부들. 튤립, 유채꽃, 아마릴루스, 퐁퐁, 투베르사, 모르세나, 조팝, 레몬잎, 페니큠 등이 들어갔다. 아마릴루스는 마치 백합처럼 생겼는데 결국에는 색깔 통일을 위해 아마릴루스는 빼기로. 튤립이 워낙 이쁘고 폰폰이 잘 어울리는데다가 (오랜만에 만져서 신났음)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페니큠이 분위기를 확 살려줬다. 그리고 주황색 투베르사가 좀 더 활기를, 줄기가 약하지만 긴 유채꽃이 자연스러움을, 하얀 조팝 나무가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그리고 빳빳하고 윤기 자르르 흐르는 초록 레몬 잎으로 가려주기. 여기에 모르세나라는 신기하고 약간 허브향이 나는 녀석을 그린으로 넣어주고 옆 클래스에서 데려온 조팝을 넣어..
[Flower Lesson] #17. Snowball Bouquet

[Flower Lesson] #17. Snowball Bouquet

2016.04.15
아름답게 돌아가는 모양 진짜 이쁘다. 반했소. 꽃을 꼽는 건 별로 어렵지는 않았다. 밸런스를 가지고 해주는 것이 중요한 듯. 다른 친구는 하면서 꽃이 잘 빠졌다는데 철망을 잘 잡아줘야 하나? 궁금. 원래 이름은 스노우 볼 부케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그 이름이 잘 안 쓰이고 플라워볼 이라고 많이 한다는 듯. 흰 꽃으로 만든 구체의 꽃이 눈뭉치 처럼 생겨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목수국, 플로렌스 장미, 카네이션, 홍설유화 , 천리향
[Flower Lesson] #16. Flower Basket

[Flower Lesson] #16. Flower Basket

2016.04.14
플라워 바스켓! 먼저 한 친구의 작품을 보고 와 선물 하고 싶은 디자인이란 생각이 들었다. 바구니 모양의 부케다. 이것도 만드는 방법이 있다. 폼 설치가 중요하다. 아주 가볍고 이쁜 가방 같기도 하다.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고 싶고 그리운 감정이 들게 만드는 부케. 아스틸배, 라넌큘러스, 석죽, 레몬엔시, 노무라(단단한 그린), 엽란, 황금조팝 바스켓에 마치 꽃이 흘러내리듯 풍성하게 꽃을 꽂아준다. 이미 에너지를 이 전 작품 Place Flower 쓰면서 다 써버리고 그림까지 그린 후라서 그냥 꽂았다. 풍성하게 만들고 황금조팝을 여기저기 꽂아주니, 라인이 만들어 지면서 아름다워졌다. 가볍기 그지없다. 같이 수업듣는 친구가 만든 디자인은 가방 같았는데 내 것은 좀더 칠팔레 한 봄! 느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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