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충 3개월 정도 되었다. 3월부터 했으니까. 몸무게는 생각보다 많이 안 줄었다. 사이클링 식단으로 바꿔서 일주일에 2번 정도는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 중이고 한 5kg 정도 내려갔다가 4Kg 정도 에서 왔다갔다 한다. 대신에 사이즈는 많이 줄었다.
허리 5cm, 배 5.5cm, 엉덩이 5cm, 가슴 위 3cm, 가슴 아래 3cm 허벅지 5cm 모두 5cm씩 줄었다. 거의 2 인치씩 줄었네. 유럽 사이즈 두개가 줄었다 드디어 짝짝짝. 원래 목표는 3월부터 해서 6개월 동안 10Kg 빼는 거였는데 중간에 시댁에 갈 때 마다 식단이 흐트러져서 사실 4월 부활절에 시댁 한 번 갔다오고 나서 몸무게가 계속 똑같다. 운동도 잘 안 했다. 지난 주부터 살롱드핏 프로그램 다시 시작해서 열심히 하는 중인데 식단이 사이클링 식단으로 바뀌었다. 일주일에 2번 정도 탄수화물을 더 먹고 계속 순환시키는 프로그램인데 뭘 먹을까 하다가 김밥을 만들어 먹었다.
앞으로도 잘해야지.. 이제 3개월도 안 남았는데 마음 속으론 3개월 남았다. 대충 똑같이 사이즈가 저렇게 줄어들면 좋겠다. 그러면 몸무게 상관없이 최상일 듯. 중간에 또 시댁에 가 있는 기간이 있는데 걱정이다. 뭐 잘 되것지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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