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꽃:
마도리카리아(국산), 라넌큘러스, 골든볼, 아키밀라, 꽃보리, 갤럭시, 솔로시스아스
역시 마도리카리아는 이쁘다. 골든볼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홍설유화로 가로 대칭을 만들까 하다가 꽂은 골든볼! 이쁘다! 잎도 이쁘다. 얘랑 마도리카리아를 이어주고 중간에 연보라색 이어주고 꽃보리를 이어주니 아름답다. 처음에 라넌을 중심꽃으로 꼽는데 힘들었다. 줄기가 생각보다 약해서 앞면에 꽂아야 하는데 잘 안된다. 그리고 윗동산은 아키밀라와 마도리카리아도 가려주고 그린이 살짝 부족해서 선생님께서 솔로시스아스도 주셨다.
라인 잡는건 정말 어렵다. 하지만 매우 즐거운 작업이었음. 시간이 좀 걸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