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쿤밍에서 샹그리라로 한 번에 가버린 후 야딩을 거친 후 다시 밑으로 돌아오려고 했다. 그런데 리탕이 가고퍼진다. 그리고 야딩 근처 베이스캠프 따오청에서 다시 샹그릴라로 돌아오는 11시간이 싫다. 다시 왔던 길을 가야 한다고 흑흑흑 싫소 싫어.
그러다 캉딩에서 청두까지 비행기에 8만원 정도에 한시간 걸려서 아예 순서대로 남쪽에서 봄을 따라가자, 싶었건만 리탕에서 캉딩 까지가 또 지옥의 코스인가 보군. 그래도 인도에서 18시간 탄거보다 더 하겠나 설마. 좀더 연구해보고 두 가지 안으로 조언을 구하자.
원래 처음 루트. 되돌아오기 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