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디자인
[Flower Lesson] #11. Triangular Style
[Flower Lesson] #11. Triangular Style
2016.03.20오늘의 꽃: 벗꽃, 스카비오사, 카라, 석줄, 오니소갈륨, 보리, 안스리움 - 주인공은 단연 안스리움. 저게 쟤 한 장이 가격이 후덜덜. 안스리움도 안스리움 나름인지 안스리움 마다 생긴 모습이 다 다른데 쟨 진짜 이쁘다. 진짜 이뻐서 같이 하는 학생 ㅎㄹ이 얜 뭐냐고 물어서 넣게 된 앤데 선생님도 보시다가 진짜 이뻐서 얘 가지고 뭐 해보고 싶어하시는 거 같은데 잛게만 나와서 채취하러 가실 기세 - 벗꽃. 벗꽃 나무 선만으로도 이쁘다. 피기 직전이라 피면 더 이쁠 것 같은디 - 오니소갈륨: 오니소갈륨도 한 줄기에서 꽃이 많이 피는 아인데 오니소갈륨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모아다가 만든 웨딩용 부케를 보고 할 말을 잊었다. 진짜 이쁨. 가운데 마치 블랙 오닉스처럼 까만 것이 인상적임. 그런데 얘도 진짜 비쌈..
[Flower Lesson] #10. 프레임 속의 꽃
[Flower Lesson] #10. 프레임 속의 꽃
2016.03.20오늘의 꽃: 라넨큘러스 폰폰, 루스코스, 튤립, 석죽, 말채 감상 여러가지를 해볼 수 있는 디자인. 하면서 계속 양귀비가 생각났다. 튤립의 곡선을 살려야 하는데 처음에 했을 때 '프레임 밖으로 나간다'가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사진 찍다 보니 프레임 밖으로 꽃이 나갔다. 사진을 찍어보니 알겠더라. 그래서 선생님이 고쳐주심. 저기 고개를 푹 숙인 애가 너무 쳐져서 사실 수술을 좀 하려다가 너무 길어서 못 하고 실패. 오늘 연습 할 때는 프레임을 좀 더 내 맘대로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