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
[신삼국지] 유비의 말 적로
[신삼국지] 유비의 말 적로
2015.11.08삼국연의 유비의 말 적로 1. 여포 적토마는 주인이 ?? - 동탁 - 여포 - 조조 - 관우 죽을 때까지. 말 수명이 이렇게 긴가? 2. 적로는 연의에선 유비가 탄 말이다. 형주에 머물 당시 좋은말임을 알아보고 유표에게 선물로 보냈지만 '주인을 해치는 말' 이란 말의 관상을 보고 다시 유비에게 돌려보냄. 서서도 유비를 시험해보기 위해 적로를 원수에게 빌려주라 했다. 적로는 단계에서 유비를 구했지만 결국 적로를 탔던 방통은 죽임을 당한다. 그 이후 행방묘연. 3. 적로는 말 이름이 아니라 흰색 줄무늬가 얼굴에 있는 말이란다. 유비 말은 백마인데 음? 4. 드라마에서 유비가 구사일생 후 만난 수경선생이 들려주는 이야기: 그 곳은 단계라 하여 항우가 투항한 진나라 군인 30만을 죽인 곳. 앗? 신안대학살과 장..
[신삼국지] 우유부단한 원소
[신삼국지] 우유부단한 원소
2015.10.18일관성이란 무엇인가. 원소는 참 우유부단하다. 귀가 얕아 이 사람 저 사람 말을 듣고 이랬다 저랬다 한다. 그런데 그 모습이 참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다. 그는 일관적인 사람인가? 이랬다 저랬다 하더라도 그러는 기준이 하나라면 그 사람은 일관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인가? 유비가 조정에 온 이후 천자의 명을 받아 역적 조조를 처단하란 밀지, 그거 받은 게 언젠데 원소는 이제야 전투를 시작하려 한다. 유비는 드디어 삼형제 상봉을 하고 그가 원소를 떠나려는 순간 허유가 가로막자 이렇게 이야기한다. "원소를 떠나야 천자의 명을 받들어 조조를 멸할 수 있다." 이 아저씨 아무말도 안하고 반년 내내 가만히 있더니만 그 생각을 하고 계셨소? 자연스럽게 유표한테 흘러가는 줄 알았는데 유표를 꼬셔서 조조를 치자고 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