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아부케
[Flower Lesson] 멜리아부케 1, 2 (Melia Bouquet)
[Flower Lesson] 멜리아부케 1, 2 (Melia Bouquet)
2017.07.24멜리아부케 (Melia Bouquet) 부케가 금값이다. 손이 그만큼 많이 가고 신부가 드는 만큼 모든 것을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인데 나도 배우기 전까지는 부케 만드는데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줄 전혀 몰랐다. 요새 많이 유행하는 프렌치 스타일을 스파이럴로 묶어 버리면 많이 간단해지지만 부케는 와이어링 작업이 가장 기본이다. 그리고 와이어링에 꽃이 시들지 않게 티슈까지 해서 하나하나 작업하다보면 2-3시간은 금방 가버리는 게 부케 작업. 폼을 써서 코로니얼 홀더 부케나 스노우볼 부케를 만든 적도 있는데 폼을 쓰다보면 엄청 무거워 진다. 하지만 좀더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고 가장 좋은 건 꽃들이 물을 잘 먹을 수 있다는 거지. 그리고 드디어 부케의 정점 중 하나! 멜리아 부케를 만들었다. 흥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