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플라워
[Flower Lesson] #34. Dryflower Wreath (+센터피스)
[Flower Lesson] #34. Dryflower Wreath (+센터피스)
2016.05.28리스 3총사의 마지막인 드라이플라워 리스. 신년리스 만들기가 너무 어려워서 하는 김에 드라이플라워 리스까지 모두 해서 리스 마스터를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참으로 행복한 오후 시간을 보냈다. 마침 선생님께서 사랑하는 스모크트리를 쓰고 여기에 컬러를 맞춰 종이꽃과 히네신스를 선택해서 만들어봤는데 색깔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정말 하악하악 거리면서 즐겁게 만들었다. 자연은 어떻게 이런 색과 이런 모양을 만들까, 꽃을 보면 정말 행복해진다. 리스 뿐만 아니라 스모크트리 리스를 만드는 걸 보시고 선생님께서도 손을 바삐 놀려 미니 스모크트리 리스를 하나 만드셨다. 둘이 합쳐서 디스플레이 하니 멋진 하나의 센터피스가 되었다. 너무 아름다워서 정신을 잃을 뻔. 이렇게 리스를 두 개나 만들고 나니 갑자기 정말 피곤해져서 ..
드라이플라워 - 비비안로즈
드라이플라워 - 비비안로즈
2016.02.01꺄 장미가 이쁘긴 진짜 이쁜거다. 자그마한 흰색 비비안 로즈. 드라이 플라워 정리하다가 비비안로즈가 너무나도 이뻐서 감탄. 너 자체로도 완전하구나. 시네신스를 열심히 말려뒀는데 이것도 손을 봐서 다듬어야 한다. 자그마한 꽃다발 하나 만들고 좀 길게 하나 만들어뒀는데 휑해서 냅두다가 비비안을 보고 이거다, 해서 꽂아줌. 예전에 말렸던 옐로우골드도 색이 정말 아름답다. 그런데 이때는 뭘 모르고 짧게 꽃 부분만 남겨둔 점이 조금 아쉽다. 하기사 처음부터 애초에 낮게 꽃꽃이 하면서 썼기 때문에 줄기가 짧은 상태이긴 했다. 비비안은 핸드타이드 하면서 써서 줄기가 거의 다 살아 있었다. 그래서 드라이로 만들면서 줄기를 냅뒀더니 활용하기가 훨씬 좋다. + 아직도 쌩쌩한 왁스플라워와 폰폰. 레몬트리보다 더 쌩쌩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