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종다색의 어렌지먼트
- 다종다색의 꽃을 사용하여 화려한 분위기를 가진 어렌지먼트로써 유러피언 스타일, 빅토리안 스타일의 유래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다종다색의 원리를 응용하여 다종다색, 일종다색의 꽃으로도 디자인이 가능하다. 특히 디스플레이나 호텔로비에 많이 쓰이는 스타일이다.
- 일면화이며 직사각형 모양의 쉐입을 만들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일면화 일 경우에는 라운드 스타일이 오히려 쉽다는데 직사각형은 조금만 각도를 틀어줘도 다른 모양으로 보이기도 한다. 어려웠다. 페루 친구에게 보여줬는데 보자마자 '이쁜데 특히 다양한 컬러와 다양한 종류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네'라고 해서 역시 예술하는 애들은 보는 눈이 다르구나 싶었다. 뒤에는 역시 멋있게 곱슬버들을 깔아줬다.
- 소재: 다알리아(3색), 리시안셔스, 장미(붐바스틱), 스노우베리핑크, 베로니카, 오이초, 멕시칸세이지, 갈대, 곱슬버들, 구피향, 아스트란시아

